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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성북동 두 집

with liverani-molteni architetti

위치 l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

용도 l 단독주택 (신축)

대지면적 l 한 집-757.00㎡/ 두 집-757.00㎡

건축면적 l 한 집-203.17㎡ (건폐율 26.84%) /두 집-198.62㎡ (건폐율 26.23%)
연  면  적 l 한 집-579.83㎡ (용적율 49.41%) /두
 집-547.62㎡ (용적율 50.53%)

규모 l 지하1층, 지상2층

준공 l 한 집 - 2017년/ 두 집-계획

사진 l Simone Bossi

성북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건축주는 옆 대지와 합필하여 대지를 넓게 쓰도록 신축하고, 여생을 보내겠다는 계획으로 대지를 구입했다. 하지만 변경된 지역 법규로 인해 합필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 두 집을 짓기로 결정한다.

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3면으로는 닫혀진 ‘U’자형 형태를 띄면서 시각적 간섭이 없는 안쪽 전면을 유리로 배치함으로써 자유로우면서도 제한된 조망을 갖게 된다. 이러한 배치는 독립적이고 큰 내부 안마당을 형성시켜 집안 깊숙이 마당을 즐길 수 있고, 도로측에서 4.5~10m 후퇴하여 내부적으로는 두 개의 마당을 갖게 된다. 

두 대지는 약 2.4m의 레벨차이를 갖고 있어 지붕선이 연장되어 형태적으로 연속성을 갖으며 형제답게 하나로 합치면 완벽한 합을 이룬다

두 집은 ‘벽돌’이라는 한가지 재료를 적용하면서 연속성을 이어가지만, 동일한 계열에서 밝고 어두운 다른 색상을 통해 각각의 정체성을 갖는다.

​내부적으로는 1층의 기능적 구획없는 너른 공간과 복도는 건축주의 아름다운 회화 수집품으로 채워질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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